스티브 연, 아시아계 최초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스티브연이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로 아시아계 최초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었네요 기생충이 작년에 작품상을 수상하긴 하였지만, 아카데미는 늘 아시아계 배우들에게 넘을 수 없는 벽을 치고 있었는데요, 워킹데드, 버닝으로 차근 차근 커리어를 쌓은 스티브연에게 드디어 기회가 왔네요 스티브연은 “Ma Rainey’s Black Bottom,”의 채드윅 보스만 (블랙펜서, 작년에 작고하였죠), “The Father,”의 안소니 홉킨스, “Mank.”의 게리 올드만 등과 경쟁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윤여정 배우도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아카데미는 미국 시간 기준 4/25일 오후 5시에 LA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두 배우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랄게요!
Hollywood
2021. 3. 15. 22:26
